저는 2년제 광고관련학과를 졸업 후 광고에이전시 소규모 회사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.
처음에는 제 전공을 살려 광고,마케팅 업무를 하게 되서 기뻤습니다.
생각보다 업무 강도가 세고 그리고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때의 압박감도 많아서
이 이을 계속 해야할지 고민입니다.
첫직장이라서 힘든 것인지 이 직무가 나랑 맞지 않아서 그런건지 요새 주말마다 고민이 많습니다.
횟수로 2년차인 사회 초년생입니다. 주일까지 나와서 일할 때 이렇게까지 일을 해야하나 싶고
디자이너가 자주 퇴사를 해서 제가 디자인 잔업무까지 맡아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
막상 회사를 그만두려고 하니 아직 경력도 작고 매달 카드값나가는 것도 생각하면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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